2020. 7. 10. 22:34ㆍ카테고리 없음
무더운 여름철 즐겨찾는 음식중 하나가 아마도 냉면이 아닐까
합니다. 어떤분들은 대전에 냉면맛집이 없다고도 하고
누가 그집이 맛있으면 또 난 그집 별로라고 하지요
이것이 다 각자의 맛에대한 개성이고 취향인것입니다
저도 잘 먹다가 그날따라 그 음식이 실을때가 있기도 하지요
전 개인적으로 냉면 무지하게 좋아합니다
그런데 요즘 냉면값도 쫌 비싼듯 해졌지요
유천동 모 냉면집 참 좋아했는 방송 출연후 그 비싸고 적었던
냉면양이 쪼금 더 준듯해 발길이 가지를 않았네요
반석본가 외관 입니다
매장 입구에 방송출현 입간판이 보입니다
훈훈한 포스의 사장님 자부심 대단 하시지요
가격대를 보면 진심 깜놀 합니다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곰탕과 육개장 한그릇에 5000원
오늘은 냉면 즐기고 육개장은 냉동고 비취용으로 포장해봅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이곳도 방역을 철저하게 하시네요
메뉴판이 보이고 그 아랫쪽을 보시면 원산지도 보이지요
오늘은 개인취향으로 해장으로 좋아하는 물냉면 입니다
가볍게 나오는 샐러드
소스도 과하지 않고 좋습니다
곤약사리를 적당한 겨자소스로 내주시는데요
요거요거 별미입니다
집접 만드시는듯 냉면무김치
석갈비요 야채
냉면 드시기전 육수 입니다
진하지 않는 육수이지만 구수하니 좋습니다
개인적 팁은 정말 식초 딱 한두방울 떨어트려 마시는거지요
석갈비가 적당한 불향에 달달한 갈비맛 ^^
어른들도 아이들도 좋아할 맛입니다
물냉면 나옵니다
사리 양도 제법 넉넉합니다
오이절임에 배 얼가리무침 편육에 삶은계란 까지
5천원 입니다
어디 동네 김밥천국을 가도 이보다 비쌀듯 합니다
맛은 비교불가 이고요
자 6천원 육회비빔냉면 입니다
과하지 않는 소스가 사장님 비법인듯 합니다
적당한 비율 달달 매콤 발란스 굿입니다
면사리 또아리 한움큼이 이정도면
사장님 손이 엄청 크신가 봅니다
션하게 물냉면 한사발 클리어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면발 이정도 육수맛이면
저에게는 정말 대박집 입니다
잘먹고 왔습니다